부동산창업경영이론

떨어지는 감과 담그는 감

정상의공인중개사 2007. 3. 28. 17:05
경영과 업무소화
 
 경기가 어려워지면 대부분에 중개업소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
 두 가지 유형 중의 하나다
 
 물건이 많이 쌓여있는데 손님이 없다든지 물건이 없어 할 것이 없다든
 지...
 
 쉬운예로 아파트에서는 상가나 토지가 장부에 있어도 별로 신경 안쓴다
 왜냐하면 신경써도 신통하지 안을거라는 선례의 경험에 비추어 힘이 나
 지 않아서그런다
 그러다가 보면 중개업자가 원하는 물건 이외에는 아무리 접수가 있어도
 관심이 없고 마냥 죽겠다는 엄살만 피운다
 
 사업가가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꼽장난하듯이 한다
 사업은 피가 거꾸로 쏟아지는 과정을 몇 번씩 겪으면서 단단한 체질이 되
 어 가는 것이다
 그저 욕심만 가지고 사회에 어리광이나 하거나 투정을 한다고 실속이
 생기는 것은 아니다 극복하는 길을 스스로 만들고 열어가려는 고민에 학
 습과정이 필요하다
 
 
 바쁠 때는 돌아가는 주업종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그것이 경제
 적일 수 있지만 조금 시간 여유가 있든지 욕심이 있다면 경영자는 어떻게
 해서든 장부에 어떤 물건이든 죽은 물건이 생겨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
 다
 
 죽은 물건도 살려내면 경제에 도움이되고 그것에 대부분이 오히려 노력
 을 집중한다면 지금 바쁜 물건 작업들 보다가 한수 위에 이익을 줄 물건
 임에도 힘들 것이란 관념으로 많은 물건을 죽이고 있다
 
 장부에 잠자는 물건이 있다는 것은 경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
 인력에 부적정성이라든가 사고판단에 고착성을 들 수 있다
 
 기업경영에서 물건은 생물이다 한시라도 섞여서는 안된다 다듬어지기위
 해 때를 기다리는 전략적 물건이 아닌 이상 남의 품을 사서라도 풀어나가
 는 것이 경영자에 올바른 자세다
 
 주먹구구식 경영을 논하면 옆집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나는 결코 해당
 없다고 생각들 하는데 경영방식이 경제성이나 효율성을 따지고 있지 못
 하면 그것이 주먹 구구식 경영이다
 
 중개업소 업무로 위탁되는 물건을 잠재우는 행위는 중개업자로서는 직무
 유기라는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답할 것인가
 
 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이런 과정에까지 판단력을 가질 때는 많은 경험과자
 기 훈련과정을 거친후에 올 수 있지만 그것을 미리 판단하고 먼저 부딪혀
 간다면 느낌은 나중에 와도 좋으니 경영은 제대로 잡아가는 경우가 될것
 이다
 
 초보자는 사무실에 황금송아지가 장부에 잠자고 있어도 모르고 집에가
 서 잠자는 경우가 많다
 초보 단계에서 황금 송아지든 돼지든 모를 수 있으나 그것을 스스로 죽이
 는 경영은 탈피하는 습관으로 경영을 몰고 가야 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