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개시장 환경정리와 주도권 확보

 중개업자라면 중개시장 환경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리되기를 원
 하겠지만 그러한 여건은 원한다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.
 
 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현실적응형이라면 최악의 환경 속에서 전전긍
 긍하는 경영을 벗어나지 못한 체 뚜렷한 대안이나 방법을 이끌어내기 어
 려울 것이다.
 
 현실이 있으니 내가 존재한다는 식의 아무런 대책없는 경영이 계속되고
 있는 상태에서 기대해볼 미래는 없다.
 
 경기가 활성화된다고 해도 마음만 바빠질 뿐 실속은 기대에 못 미칠 것이
 고 곧 불황시대에 접어들었음을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.
 
 이런 유형의 사람들에게는 대개 자신을 되돌아 반성하기보다는 주변을
 원망하고 정부정책 부재를 탓하는 습관이 잇다.
 
 제도나 법은 타당성만 가지고 현실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