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들도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착각

 1)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.
 이것은 다같은 삼신할미 작품이기 때문이다.
 그러나 개별적 고민 과정은 다를 수 있다. 내가 알지 못하는 시간적 고민
 을 남들은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.
 사회적 책임과 자신을 위한 고민하는 과정을 갖지 않고 시작하는 것은 어
 리석고 욕심일 뿐이다. 먼저 자기 자신에 거품을 뽑고 시작해야 한다.
 
 2) 일단 시작해 놓고 남에게 배워가면서 쉽게 쉽게 풀어보려는 생각은
 무면허 운전과 같이 하루하루 한 건 한 건 오늘도 무사히만을 기대해야
 할 것이다.
 자신이 불안한만큼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위기감만큼 노력한다면 스스
 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며 독자적인 중개기
 법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.
 
 3) 고객을 위해서는 중개업자가 먼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정직한 고민
 을 털어 놓고 풀어가는 것이 가장 정직한 경영이 될 것이다.
 그리고 자신에 사고와 생각을 계속 부정해가는 의식이 습관화될 때 최고
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