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표없는 경영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

 생각하는 사고에 방향이 미래의 길이 된다
 
 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는 이야기 지만 목표없는 경영은 참으로 안타까
 운 일이고 비극이라는 생각이 든다
 
 외처도 외처도 이것에 심각성이나 사고를 고치려 하거나 준비하려는
 사람은 없고 답답한 일이다
 
 예를 들어 여성공인중개사가 중개업에 뛰어들었을 때
 
 아파트에서 중개업을 오래 하면은 시간이 갈수록 업무적이며 써비스적
 인 영업 스타일로 변해가야 할텐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공통적으로 변해
 가는 모습이 계모임활동이 많은 동네 부녀회 사람처럼 변해가는 공통점
 이 나타나고
 
 아파트분양권이나 상가분양을 주로하는 사람은 갈수록 비지니스 스타일
 이나 정장스타일 내지는 심플한 세련미를 다듬어가는 영업력이 풍겨야
 할텐데 속된말로 야해가는 스타일로 변해가는 경우가 더 많다
 
 이런 문제를 놓고볼때 이유는 많겠지만 나름데로 판단하건데 경영이란것
 을 장사라는것과 혼돈하면서 구분되지 않고 있는 것과 경험이 늘어가면
 서 자신을 돌아보고 앞을 설계하고 고민해야 함에도 내가 갈방향을 나도
 모르고 있으니 이는 목표나 자신에 현실문제를 파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
 이기도 한 것 같다
 
 생각과 고민을 머리에 담기 싫어지니 자연히 대처해 가는 방향은 즉흥적
 이되고 동물적이고 원초적인 가장 단순한 인간 심리변화에 의존하는 경
 영에 임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된다
 
 고객의 반응에 응대해가는 스타일로 경영에 임해 간다는 것이 순발력있
 어 보이겠지만 큰 것을 못하고 작은것을 쫓는 격이다
 
 쉽고 편하고 접근이 용이하고 때로는 대충적인 방법이 나에 인내나 한계
 를 시험하는 경우는 없으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방법을 선택하고 싶은
 유혹속에 쌓이겠지만
 
 수많은 중개업자 중에 누가 국가경제에 우뚝 서 있는가 없지 않은가
 내가 그것을 해내고 싶거나 최소한 밑거름이 되고자하는 욕심이 있는 사
 람이라면 남들이 하는 지금에 방법들을 당연시 해서는 아무것도 될 수 없
 을 뿐아니라 남들 따라가기도 점점 힘들어 질 것이다
 
 교육장에 수백명에 중개업자가 앉아 있으면 얼굴이나 모습을 보면 그사
 람이 어떤스타일로 영업하는지 주업종이 무엇인지 경력이 얼마나 되는
 지 대충은 짐작할 수 있다
 
 우리가 사람에 모습을 보고 성격이나 살아온 모습들을 짐작하듯이...
 이렇듯 고객은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이런 느낌을 가지고 중개업자를
 판단해 가기 시작한다
 
 자신에 모습은 스스로 관리하고 만들어가는 자기 관리가 경영에서 가장
 어렵고도 쉬운 기초이다
 
 현실은 욕심이나 생각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
 냉정한 현실을 인식할 줄 아는 냉정함도 경영에 필수적인 항목이다
 
 0.1mm 라도 높은곳은 물이 흘러들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그것을 인간적
 인 문제로 대충 생각하고 판단하고 도외시한다면 항상 가능성만 가지고
 살아가는 이상주의자 이지 사업가는 아니다.
 
 가장 인간적인 비지니스와 고학적인 비지니스 중에 어느 것이 답일 수는 없
 다
 고객이나 상대기업 스타일에 답이 있기에 그것에 맞게 비지니스를 펼칠
 수 있는 변화성을 가질려면 탈렌트가 되어야 하고 다방면에 전문적인 견
 해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자신에 소신이나 기준이 자신에 것
 으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
 
 중개업을 우습게 보면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파고들면 들수록 어려운
 숙제속에 있는 직업이다
 
 전문가라면 이 모든 고객의 욕구에 부응할수 있고 리드해갈 수 있는 준비
 된 안정된 자세를 항상 고객에게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.
 
 빈수레가 소리가 심하듯 준비없는 중개업자는 표시나기 마련이다
 이제 사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과학을 통털어 응용하는 중개업 경영으로
 사고에 전환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
 
 우선은 과학이 아니라도 과학적인 사고에 접목이라도 성공한다면 한결
 앞서는 경영이 될 것은 분명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