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.5초의 경영철학이 아쉽다

 0.5초에 경영
 
 부동산 물건의 경우 중개업소에 접수되고 고객에게 프리핑 되거나 중개
 업자끼리 공동중개를 위해 공개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 중개업자가 단
 독으로 물건을 개발하여 그것을 매수자에게 극비리에 프리핑 하게 되는
 경우 작업과정에서 아무리 극비리에 조심하여 중개업자가 작업을 한다해
 도 여러 필지의 작업인 경우 어느정도 작업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자연 조
 금씩 오픈되게 되고 그러면 지금까지 몰랐던 욕심꾼들은 온갖 방법을 동
 원하여 중간에 치고 들어오게 된다.
 
 일단 이렇게 되면 흙탕물이 될 수밖에 없고 어느 놈이 암가마귀인지 숫가
 마귀인지 분간이 안간다.
 
 이 다리가 내 다린지 저 다리가 내 다린지도 모르게 되고 밤새 안녕한지 물
 건을 체크하면서 긴장해야 한다.
 
 중개업에서 2등은 꼴지보다 못하다 비참하기는 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