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중개업 소자본 창업 사례

 1) 중개업소 창업 요약
 
 나 이 : 25세
 성 별 : 여
 경 험 : 무
 결혼여부 : 미혼
 특이사항 : 어머니가 부동산중개업사무소 보조원 경력 있음
 창업자금 : 500만원 정도
 
 2) 위 사람은 대학졸업 후 취직이 안되어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어머니와
 함께 생활 방법을 연구한 끝에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부동산 중개업을 하
 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하였으나 임대료 및 권리금이 부담스러워 망설이
 다가 동네 한가운데 한적진 곳에 미장원이 장사가 안되어 그만 둔 것을
 알고 비어있는 미장원을 300/25 만원에 입주함.
 
 3) 돈이 없는 관계로 미장원 분위기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좀더 아기자
 기한 소품을 이용하는등 가정집 거실처럼 분위기를 만들고 개업을 함.
 
 4) 동네 뒷길이지만 저녁때 시장가는 통로임을 확인하여 주부들을 주공
 략 대상으로 하여 무거운 시장바구니 하나 맡아주기. 단독의 경우 아이
 를 열쇠 맡아주기. 여름에 냉커피 대접하기. 선풍기 바람 쐬기 등 정성스
 런 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서 상권에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독점하기
 시작하여 2년 후에는 주변도로변 상가 중 개업소는 모두 문을 닫고 2개 정
 도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현재 는 이들과 물건 교환으로 활발히 영업
 을 하고 있으나 4-5년이 지난 지금에는 서비스정신이 옛날만 못하여 주
 민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고 있어 남은 중개업소들과 시장
 을 공동으로 나누는 정도로 수입에 평준화를 이루고 있다.